불교문화사업단은 ‘제6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협회 및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제6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협회 및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6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박람회)’에서 협회 및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사업단은 청정여행 콘셉트로 각광받는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소규모로 참가할 수 있는 기차여행 템플스테이,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에 참가비를 할인하는 백신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단장 원경 스님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심신치유와 힐링에 기여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과 ESG 경영이 화두가 된 가운데 본래 자연 친화적이며 친환경을 추구해왔던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의 우수성을 계속해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국제관광박람회에는 지방자치단체 97곳, 해외 14개국, 유관 기업과 단체 180여 곳 등이 참여해 여행과 관광 트렌드에 대한 활로 개척 방안 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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