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박물관 특별전 '불상과 친해지는 특별한 방법' 전경 (사진=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 '불상과 친해지는 특별한 방법' 전경 (사진=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이 어린이박물관 특별전 '불상과 친해지는 특별한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이로써 기존 평일 수·금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운영되던 특별전은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확대 운영된다.

'불상과 친해지는 특별한 시간'은 신라의 불교미술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전시다. 불상의 모습과 의미, 불상의 자세 따라하기, 불상 블록 맞추기, 불상 그리기 등의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불상을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자율학습 활동지와 교육키트도 제공된다.

이번 특별전은 정해진 운영 시간에 현장에서 활동지와 교육키트를 가져가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관람 접수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https://gyeongju2.museum.go.kr/ko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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