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의 건학이념 구현을 위해 출범한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가 법인 산하기관 중 신행, 교육, 연구 분야 기관의 대표들을 중심으로 건학기본기관장연석회의를 구성했다. 건학위(위원장 돈관 스님. 이하 건학위)는 지난 8일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장 집무실에서 건학기본기관장연석회의 구성을 위한 첫 모임을 개최했다. 건학기본기관장은 동국대 서울캠퍼스의 정각원·불교대학·불교학술원, 경주캠퍼스의 정각원·불교문화대·불교사회문화연구원, 일산불교병원 법당, 경주병원 법당, 법인 산하학교 교법사 등 종립학교라는 동국대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건학이념을
사단법인 한나래문화재단(이사장 심산 스님)과 대한민국천진서화협회(협회장 김상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홍법사 서예위원회(위원장 감해경)가 후원한 '제1회 세계 아동·청소년 화랑 서화페스티벌(국제교류전)'의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보물 제1411호 임신서기석의 우수성과 정신을 널리 알리고 아동·청소년들의 정서 순화와 바람직한 인격 형성을 도모하며 서화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전통예술문화인 서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한나래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중국·일본·대만·말레이시아 총 5개국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지난 7일 노원구 중계 2·3동 주민센터에서 ‘제8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를 개최하며 자비나눔을 실천했다.생명나눔실천본부가 2014년부터 지속해온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는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 일면 스님, 정현숙 후원회장, 김흥국 홍보대사, 박종후 홍보위원장, 김남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신도회장, 남정윤 중계2,3동 동장
불교계 운영 보육시설인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원장 김혜순)이 '2021 전국 학교급식 우수사례 및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유아교육기관 중 유일한 수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은 교육부 주최로 지난달 24일 청주 오성호텔에서 열린 '2021 전국 학교급식 우수사례 및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동국대 부속유치원이 수상한 학교급식 우수사례 부문은 전국 학교 및 교육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전국 시·도 교육청이 접수된 공모분야별 신청서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무호흡증으로 중환자실에서 투병 중인 1살 넷나파 환아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며 자비행을 실천했다.생명나눔실천본부는 지난 3일 본부 회의실에서 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박종우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는 환아를 대신해 참석한 담당 의료사회복지사에게 치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박종우 이사는 “이날 전달된 치료비는 생명나눔실천본부가 매달 발행하는 소식지 ‘행복한 빈손’에 실린 환자 사연을 보고 전국 각지에서 전해진 정성을 모은 금액”이라며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주신 생명나눔 회원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이자 남양주 불암사 회주 일면 스님이 ‘제33회 포교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종정상을 수상했다.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지난 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33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등을 비롯해 25교구장 초격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등이 참석했다.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120명으로 제한했으며, 현장에 참여하지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전국의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동국대 입학처(처장 강규영)는 오는 1월 25일 전공에 대한 특강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Dream Major'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Dream Major'는 △동국대 소개 및 학생부위주 전형 안내 △합격사례 발표 △전공 특강 및 전공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인문 및 자연계열 20여 개 전공이 대상이며, 전공에 따라 체험의 형태가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구분된다.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일본 불교종단 신뇨엔(眞如苑)이 지난 11월 30일 동국대(총장 윤성이)를 찾아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동국대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신뇨엔은 3년 연속 기부를 이어간다. 이날 전달식은 신뇨엔 정경 국원, 김창원 국원을 비롯해 동국대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 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신뇨엔의 정경 국원은 “우리 종단은 뛰어난 불제자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항상 모색 중이다. 장학금이 동국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종립대학 동국대와의 인연이 이렇게 지속되
동국대(총장 윤성이) 동문 기업인들이 지난 17일 동국대를 찾아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기부자를 비롯해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 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영달 교수의 창업론 수업을 듣고, 창업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창업한 기업인들은 현재 한 사업체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창 시절부터 일과 인생에 대해 이 교수와 멘토-멘티 관계를 이어온 이들은 이 교수와 모교에 대한 감사함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런 마음은 소감에서도 느껴졌다. 이들은 “오늘의 성과는 은사와 모교 동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신년법어를 내렸다.진제 스님은 27일 발표한 신년법어에서 “임인년 새아침에 떠오르는 붉은 태양이 전 세계에 가득한 코로나 질병과 지구촌의 갈등과 대립, 기아와 전쟁 등 칠흑의 무명을 몰아내고 국민의 가슴마다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또한, “전 세계적으로 창궐한 코로나 질병의 공포와 고통은 인간의 자만심으로 자연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훼손에 대한 자연의 대응”이라며 “인간이 자연에 대한 자세를 바꾸고, 나와 남이 둘이 아니며 나와 더불어 남이 존재하고, 인간과 자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이 지난 2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2021년 대학생 우수불자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우수불자 대학생 16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열린 수여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포교원장 범해 스님과 포교부장 선업 스님, 안현민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회장, 김대엽(충북대), 김아린(이화여대), 이수연(동국대), 이준호(동국대), 조석규(동아대) 법우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올해 선정된 우수불자 대학생 16명은 불교활동 경력과 재적사찰 활동 참여도, 성적 등의 심사를 걸쳐 선발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천태종 총무원장)이 지난 15일 오후 1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인구소멸지역에서 민간복지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참가자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도웅 스님, 사무총장 성해 스님, 월삼사 주지 구법 스님과 오도창 영양군수, 영양군의회 오창옥 의원 등이 참석했다.학술대회에 앞서 법인 창립 22주년을 기념하며 우수시설 및 직원에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다사랑복
조계종 제15대 종정에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성파 대종사가 추대됐다.조계종 최고의결기구인 원로회의는 오늘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종정추대회의를 열고 성파 스님을 제15대 종정으로 추대했다. 성파 스님의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부터 5년간이다. 이날 종정추대위원회에는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세민 스님을 비롯한 19명의 원로의원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 시간여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새 종정 추대는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종정추대회의
불교출판인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불교출판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 '2021년 올해의 불서 10 및 제18회 불교출판문화상' 수상작이 선정됐다.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지홍 스님)는 오늘(6일) '2021년 올해의 불서 10 및 제18회 불교출판문화상' 수상작을 발표하며 불교출판문화대상에 (각전 글·사진, 민족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수상에는 (이학종, 불광출판), (덕원 지음·박혜상 그림, 불교신문사)가 선정됐으며, 수향번
사단법인 동련(이사장 신공 스님)이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마음여행’을 진행한다.비대면과 대면수업으로 병행해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의 마음치유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50명, 중고등학교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마음날씨 알아보기’ ‘내게 맞는 호흡법 찾기’ ‘만다라로 나의 마음 찾아보기’ ‘토닥토닥 바디스캔’ ‘싱잉볼 체험하기’ 등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녕감과 행복감을 느끼고 우울과 불안 등의 부정적인 마음을 내려놓는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 스님)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마음훈련’ 지도자 연수를 개최한다.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초·중·고등학교 파라미타 지도교사, 불교청소년지도사들이 교육 환경과 포교 환경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제따와나선원장 일묵 스님의 ‘마음의 이해’ 법문 △성낙진 동국대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스트레스와 건강’ 강연 △지윤주 동대부고 요가강사의 ‘알아차림 요가 실습 및 지도법’ △동련어린이불교교육연구소 소장 혜타 스님의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학교법인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 출범과 더불어 제2건학을 위한 새로운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108배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연다.동국대 대외협력처(처장 김애주)는 지난 30일 오후 3시 동국대 서울캠퍼스 정각원에서 '108배 기부 릴레이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108배 기부 릴레이'는 108배로 평온한 심신을 이루고, 기부로 보시행을 실천하며, 권선으로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은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재학생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첫 주자로 참여한
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정분남)이 지난 15일 지역단 회의실에서 ‘불기 2565년 동안거 법화경 독송 70일 정진 입재법회’를 봉행했다. 70일의 기간 중 지역단 40개 팀 소속 650명 포교사 전원은 ‘법화경’ 전권 10권 독송을 목표로 하며, 정진 마지막 날에는 제방 사찰에 대중공양을 올리는 것으로 회향할 예정이다.이번 정진의 입재를 진행한 정분남 지역단장은 “꾸준한 정진의 원력을 온 누리 전법으로 회향하는 포교사가 되겠다”고 발원했다. 한편,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은 지난 27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연탄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이사장 인경 스님)가 오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온라인 화상채팅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명상 페스티벌-명상과 함께하는 밤’을 개최한다. 이번 명상 페스티벌은 명상을 통한 힐링 체험을 참가자들에게 선사하고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강화, 자기 존중감 확장 등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계획됐다.행사는 체험형 강좌와 소통형 강좌로 나뉘어 진행된다. 체험형에는 장진영 원광대 교수가 ‘지금 여기 마음공부, 그 원리와 방법’을 주제로 행복한 삶을 열어가는 시간을 제공한다
전주불교연합회(공동대표 덕산 스님 외)가 자연음식문화원(대표 김용웅)과 함께 지난 26일 전주자연음식문화원 실습실에서 ‘2021 전주시 김장문화축제-자비의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음식문화원 강사, 직원들과 지역마을부엌청년 학생, 대불련전북지부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이번 자비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2021 전주시 김장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정희)와 협조해 신선한 재료를 공급받아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400kg의 김장을 담갔다.이날 담근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