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1일 도심포교당 대광명사에서 제24회 대광명불교대학 수계 및 수료식이 봉행되었다. 이날 수계 및 수료식에 참석한 대광명사 신도들은 불명을 받고 계를 받아 지키며 불교공부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대광명사는 불교대학 가을학기를 개설하여 불자들의 불법(佛法) 열기를 계속 이어간다.  9월 7일부터 경전 육조단경반을, 8일부터 경전 간화선 실참실수(임제록)반을 개강하여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주간과 야간반으로 나누어 불교대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지 목종 스님은 "역대 조사 스님들의 생사해탈 선어록과 전통 수행법인 간화선을 통해 많은 불자들이 참나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