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사단법인 쿠무다(이사장 주석 스님)가 내달 1일 오후 7시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여섯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한국공무원 불자연합회 합동 수계법회 문화공연으로 한국공무원 불자 700여 명을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공연에는 ‘타타타’로 유명한 가수 김국환과 소프라노 전지영, 성악앙상블 어쩌다가가 출연해 감미로운 음성공양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쿠무다는 지난해 12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통해 일상 속 바쁜 시민들과 환자, 문화를 접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