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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국가는 미국과 중국, 우물안에서 벗어나야"

부산불교지도자포럼이 사띠경과 마음을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다. 

강의를 하는 붇다팔라 스님.

어제(14일) 부산비즈니스 호텔에서 불교지도자포럼 주최 붇다팔라 스님 초청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에는 정종원 부산불교지도자포럼 회장, 장병주 사무총장, 신기열 범어사불교대학동문회장, 정분남 부산포교사단장을 비롯해 회원들과 부산지역 여러 신행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부산불교지도자포럼 정종원 회장.

부산불교지도자포럼 정종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불자가정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강연을 마련하게 됐다" 며 "뜻깊은 강의를 통해 사띠수행에 대해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강의에 나선 붇다팔라스님은 통도사승가대학을 졸업했으며 인도 부다가야에 국제 수행학교 사띠와 국제수행학교 BISS를 설립해 세계불교를 이끌어갈 스님을 양성하는 일에 진력하고 있다.

붇다팔라스님.

붇다팔라 스님은 "종교인구가 줄어드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종교인구가 5%까지 더 줄어들어야 한다."며 "머지않은 미래에 종교인구는 감소하겠지만 여러 종교와 비교했을 때 불교는 가장 희망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불교국가를 미얀마나 스리랑카로 보는 견해가 많지만 실제로 미국과 중국이 세계 양대불교국가"라고 전제했다. "미국 질병통계연구에 따르면 14.2%의 국민이 명상 수행을 하고 있으며 숫자로는 6000만명에 달하며, 중국은 스님의 숫자만 50만명을 넘어섰으며 계속 증가추세"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불교와 불자들이 우물안을 벗어나 보다 세계적인 관점에서 불교를 대하고 신행생활을 이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최은영 기자  eundong@ebudd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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