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佛性)을 가진 내가, 우리가 부처임을 환기하는 날이 부처님 오신 날이다. 오늘은 부처님 상에 놓여 있는 수박을 마음껏 먹어도 좋은, 우리 모두의 생일임을 알려 주려고 오월이면 가짜 부처는 쉬지를 못 한다. 부처가 쉬는 그 날은 하루빨리 와야 한다.

 

 

 

 

※ 박성철 교수의 불교 한 컷은 매주 월요일 e붓다에서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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