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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원각사, 부처님오신날 불교문화재 특별전 개최

일산 원각사(주지 정각스님)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원각사 식사동법당에서 소장하고 있는 불교문화재를 특별 전시한다.

대표적인 문화유산도량 원각사는 고양시 전체 유형문화재의 70%에 해당하는 2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유물들은 원각사 주지 정각스님이 20여 년간 수집한 것이다.

원각사는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 12일 ‘불교문화재’를 주제로 불교조각, 불교회화, 불교공예, 동경, 불교전적, 다리니 등 54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보물 제1658호 ‘유가사지론(권42)’ △보물 제1794호 ‘수능엄경(언해)’ △보물 제1010-2호 ‘묘법연화경(언해)’ 등 보물 3점을 비롯해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84호 ‘고양 원각사 신중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02호 ‘고려본 다라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461년 간행된 ‘수능엄경(언해)’은 훈민정음 창제 이후 최초의 한글 번역본에 해당하며, 1463년 나온 ‘묘법연화경(언해)’은 간경도감(刊經都監) 간행본 가운데 유일하게 변상도가 실려 있다. 또 ‘유가사지론(권42)’은 대장도감(大藏都監))에서 간행한 재조대장경 판본으로 고려시대에 인출된 드문 예에 속해 그 가치가 높다.

곽은영 기자  ke11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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