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앙박물관은 2019 불교문화강좌로 테마전 ‘나들이 나온 나한’ 연계교육을 이달 28일과 내달 5일, 12일 총 세 번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교문화강좌는 불교중앙박물관의 교육기능을 강화하고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미술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불교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강좌는 △5월 28일 중앙승가대학교 교수 오인스님 ‘한국 나한신앙의 특징’ △6월 5일 신은미 한국이민사박물관장 ‘의겸작 흥국사 십육나한도, 특징과 의의’ △6월 12일 손영문 문화재청 전문위원 ‘조선후기 조각승 인균’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http://museum.buddhism.or.kr) 또는 전화(02-2011-1966~7)로 가능하다. 교육 당일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정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교육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불교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02-2011-19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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