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음력 3월1일 ‘53선지식 천일화엄대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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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음력 3월1일 ‘53선지식 천일화엄대법회’ 봉행
  • 곽은영 기자
  • 승인 2019.04.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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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총림 동화사 금당선원 유나 지환스님 초청법문
▲ 5일 범어사에서 팔공총림 동화사 금당선원 유나 지환스님을 법사로 '53선지식 화엄대법회'가 봉행됐다.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금정총림 범어사(주지 경선스님)에서 오늘(5일) 팔공총림 동화사 금당선원 유나 지환스님을 법사로 ‘53선지식 화엄대법회’가 봉행됐다.

범어사는 2016년부터 법사 스님들을 모시고 화엄의 법석을 마련하는 ‘53선지식 천일화엄대법회’를 3년째 거행해오고 있다.

이날 법회는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등 사부대중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중 십회향품 8’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환스님은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을 봉독했다. “불자들이여, 무엇을 보살마하살의 진여의 모양인 회향이라 하는가. 불자들이여, 이 보살마하살이 바른 생각이 분명하여 그 마음이 견고하게 머물며, 미혹을 멀리 떠나서 집중하는 마음으로 수행하며, 깊은 마음이 동요하지 않아 무너지지 않는 업을 이루고 있느니라.”

십회향품 제8 회향은 ‘진여상회향’으로 참사람에게 본래 갖춰진 육바라밀과 십바라밀, 십선, 사섭법, 사무량심, 인의예지로 선근을 쌓아 나가는 것을 설하고 있다.

한편, ‘53선지식 천일화엄대법회’에서는 법회에 동참한 불자들에게 범어사에서 제작한 대방광불화엄경 사경집과 무비스님의 저서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을 법보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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