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홍대에서 진행한 거리홍보 행사 모습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북인사마당에서 거리홍보를 펼친다고 밝혔다.

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홍대와 인사동을 중심으로 거리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지인 1명을 무료로 동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더하기 +1’ 이벤트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템플스테이 더하기 +1’ 쿠폰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휴식형 템플스테이에만 사용 가능하며, 전국 74개 운영사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이달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맞춤형 템플스테이 추천, 봄 여행주간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 홍보, 사찰음식 홍보를 함께 진행한다.

이밖에도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등 만들기, 단청문양 채색하기, 전통문양 스크래치, 소원지 작성 등이 마련된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이번 행사는 템플스테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서울 한복판에서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템플스테이 이벤트 쿠폰도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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