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내 나라 박람회 참가 당시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 부스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템플스테이를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박람회는 ‘인생야행(人生夜行)’을 슬로건으로 일몰과 석양, 별, 달 등 밤에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요소를 주제로 한다.

문화사업단은 박람회를 통해 ‘사찰의 밤, 달빛 산사’를 테마로 불 밝힌 연등과 이에 어울리는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스님과의 차담 △연꽃과 합장주 만들기 △금박을 묻힌 붓으로 경전 구절을 써보는 ‘금니사경’ 체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안내 △템플스테이 VR 영상 체험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문화사업단은 사전 이벤트로 템플스테이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박람회 입장권을 선착순 총 1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체험 당일 진행하는 현장이벤트로는 템플스테이·사찰음식 SNS에 ‘좋아요 및 구독하기’를 누른 참가자 20명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1박 2일 템플스테이 체험권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이번 박람회는 달빛 산사의 호젓한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템플스테이를 통해 내 마음의 진정한 행복여행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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