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템플스테이 우수사찰 시상식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19일 ‘2018년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종합평가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템플스테이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성정된 우수 운영사찰을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계종 총무부장 금곡스님,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 운영사찰 지도법사 스님 및 실무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템플스테이 최우수 운영사찰로는 국제선센터를 포함해 총 13곳이 선정됐으며, 우수운영사찰에는 갑사 외 32곳, 특별상은 구인사 외 5개 사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축사를 대독한 총무부장 금곡스님은 “이자리에 오신 분들이 한국불교의 얼굴”이라며 “템플스테이는 한국 문화관광을 빛내는 동시에 한국불교를 홍보하는 콘텐츠”라고 말했다.

또한,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템플스테이의 양적 성장이 가능했고 이제는 내실을 다지는 내적 성장의 시기”라며 “우수한 문화과광 콘텐츠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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