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불교연합회가 부산에서 활동하는 불교 언론 종사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불사를 실천했다.

부산진구불교연합회(회장 세운스님)는 지난 26일 삼광사 약사전에서 ‘제5회 교계언론 종사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진구불교연합회 회장 세운스님, 고문 혜총스님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스님들과 부산 불교계 7개 언론사 관계자 및 자녀들이 참석했다.

세운스님은 “자녀들이 부처님의 사상과 가르침에 입각한 가르침을 통해 작게는 가정과 사회, 크게는 불교와 나라를 위해 바르고 건강한 학생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진구불교연합회는 이날 자녀 20여 명에게 각 3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부산진구연합회는 저녁 공양 자리를 마련해 식사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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