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실련 공동대표에 해광사 주지 혜성스님이 추대됐다.

지난 26일 오후 7시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5층에서 2019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28차 정기회원 총회를 갖고 새 공동대표를 맞았다.

부산경실련 공동대표로 혜성스님이 새로 취임했다.
수고해 주신 원허스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산경실련은 이번 정기 총회에서 “지금은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그 어느 때보다 회원들의 참여와 성원이 절실하다.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보다 나은 경제정의를 위해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해광사 주지 혜성스님이 공동대표로 추대되면서 기존 공동대표였던 원허스님은 고문으로 추대됐다. 이에 경실련은 원허스님께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산경실련은 지역의 발전, 시민의 안녕, 경제정의 등을 위해 세미나 및 토론회 등을 전개해 왔다. 최근에는 부산시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한 입장문 제출, 시가 추진하고 있는 만덕-센텀 내부순환 도시 고속화도로사업 재검토 요구 등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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