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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 치료비 1300만 원 지원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오늘(10일) 부산 큰솔병원에서 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과 이사 혜광스님, 정현숙 후원회장, 큰솔병원 박재흥 병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나 수술이 곤란한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다. 매달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선정하고, 모금을 통해 모인 치료비 전액을 환자들에게 지원한다.

올해 1월 치료비 지원 대상자는 이나리(가명, 6세) 어린이로, 미숙아로 태어난 이나리 양은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다. 나리 양은 신체적 장애 외에도 운동, 감각, 언어, 인지 기능의 발달 지연 등의 이유로 꾸준한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치료비와 생활비까지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환자 보호자에게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치료비 1300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은 “아이의 회복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겠다.”라며 “밝은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큰솔병원 박재흥 병원장은 “지원이 없으면 장애 환자들은 치료 받는 게 힘든 현실”이라며 “생명나눔실천본부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금이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매달 발행하는 ‘행복한 빈손’ 소식지와 BBS불교방송 프로그램 ‘거룩한 만남’을 통해 환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고 치료비를 모금해 전달하고 있다.

권미리 기자  kes996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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