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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도원암, 지리산에 다시 피다극락전 낙성 더불어 아미타불 점안식 거행

오늘(7일) 하동 쌍계사 산내암자 도원암(감원 순원스님) 극락전에서 점안식이 봉행됐다.

쌍계사 산내암자 도원암 극락전.

도원암은 쌍계사를 창건한 진감국사가 세운 암자로 많은 고승대덕스님들이 법등을 밝혀왔으나, 근세에 이르러 도량이 낙후되고 쇠락해 기도처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 하지만 최근 쌍계사 주지 원정스님의 원력으로 도량을 재정비하고 극락전을 중수해 기도도량으로 여법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오늘 극락전 낙성과 더불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을 모시는 점안의식을 봉행해 도원암의 법등을 새로이 밝히게 되었다.

점안의식은 쌍계사 주지 원정스님이 직접 집전하였으며, 쌍계사 승가대학장 대각 스님을 비롯한 사중 스님들이 동참했다.

의식을 집전하는 쌍계사 주지 원정스님.

도원암 감원 순원스님은 "소박하고 정갈한 도량으로 일구겠다는 생각으로 불사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기도하고 쉴 수 있는 도량이 되길 바란다."고 도원암을 소개했다.

쌍계사 초입에 위치한 도원암은 신라시대 창건되었으며 고종 12년에 용담선사가 중창하였다. 이후 1926년 본사 주지 손우담, 박승봉 양사가 발심중건하였다. 이후 민가로 쓰이기로 하는 등 쇠락의 시기를 거쳤으나, 금번 극락전 낙성과 요사채를 건립하며 쌍계사 암자 도원암으로서 '마음꽃 피어나는 부처님 도량'으로 거듭날 것을 발원했다.
 

최은영 기자  eundong@ebudd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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