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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정사, 부산 최대 템플스테이관 개관"자기면목 찾아가는 구도의 여정 될 것"

현대인들의 휴식처이자, 마음의 의지처가 되어줄 명상힐링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 11월 4일 내원정사(주지 정련)에서 템플스테이생활관 및 국제명상힐링센터 개관식이 개최됐다.

이번 개관식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 조계종 원로의원 정관대종사를 비롯한 조계종원로의원스님들과 오거돈 부산시장 등 여러 내외 귀빈을 비롯해 사부대중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내원정사 템플스테이 생활관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약 4년 간의 공사 끝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 국제명상힐링센터는 2017년 착공해 같은해 12월 15일 완공하여 현대인들을 위한 마음 휴식공간을 열게 됐다.

인사말을 전하는 내원정사 주지 정련스님.

내원정사 주지 정련스님은 “내원정사 템플스테이생활관과 국제명상힐링센터는 수행을 통해 본래 자기면목을 찾아가는 구도의 여정”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참실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대작불사를 위해 내원정사 신도들은 2000일 관음기도를 통해 원력을 세우고 기도정진으로 불사에 동참했다. 정련스님은 “긴 시간 동안 기도로 불사를 발원해준 신도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한국의 정신문화와 불교의 선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세계인들에게 좋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늘 중생의 삶과 함께하겠다는 보살의 서원은 산중을 넘어 사회 속에서 향기로운 실천으로 꽃 피울 것”이라고 축사를 밝혔다.

특히 템플스테이 생활관은 3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며칠간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항구도시의 발전모습을 보고 돌아왔다.”며 “템플스테이관은 불자들 뿐만 아니라, 부산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제안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원정사는 교육, 포교, 복지도량을 추구하며 유치원과 사회복지법인을 설립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개관은 내원정사가 더욱 선진화된 포교도량으로 나아가는 데 큰 도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은영 기자  eundong@ebudd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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