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복합문화공간 쿠무다의 6번째 클래식 공연이 열렸다.

복합문화공간 쿠무다의 6번째 클래식 공연이 열렸다.

부산 대운사(주지 주석스님)에서 운영하는 쿠무다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 7시 정기 클래식 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유럽 오페라 무대와 영국 왕립 음악원 출신 등의 이력을 지닌 소프라노 전지영, 바리톤 성승옥과 피아니스트 권한숙의 반주가 더해져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투우사>, <Le filles des Cadix>, <All I ask of you>등 주옥같은 오페라 명곡들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샀다.

한편, 7월 정기음악회는 오는 19일 저녁 7시 안형수 퀸텟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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