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과 교육, 문화의 전법도량인 부산 홍법사(주지 심산스님)가 경내 템플스테이관 조성 불사를 거행했다.

템플스테이 건립 기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의 모습

이에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과 전법도량 의장 만초스님,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후보, 양재생 신도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템플스테이관 건립지에서 기공식이 진행됐다.

홍법사 템플스테이관 건립을 축하하며 첫 삽을 함께 떴다.

이번에 들어설 홍법사 템플스테이관은 연면적 291.16㎡(88.08평) 규모로 올해 10월 완공된다. 총 2층 건물로 구성됐으며, 1층에는 주차장, 2층에는 10개의 방사와 소법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불사는 불교의 수행화, 현대화, 세계화에 맞춰 제2의 도약을 위해 조성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템플스테이관 건립예정지

한편 홍법사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와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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