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계절 가을에 아름다운 무대가 불자들을 찾아온다.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KBS울산홀에서 사단법인 울산광역시불교신도회가 주최하는 제20회 울산불교합창축제가 열린다. 나누는 즐거움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합창제는 울산 지역의 불교합창단이 대거 참석하여 음성공양의 즐거움을 나누는 무대로 꾸려진다.

또한 김범룡, 진성, 박구윤 등 유명가수를 초청해 경연의 장이 아닌 축제의 장으로 열려 많은 불자들의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BBS울산불교방송합창단, 백양사삼보합창단, 법륜사마야합창단, 월봉사월광합창단, 정광사바라합창단, 정토사정토합창단, 조계종울산사암연합합창단, 한마음선원합창단, 황룡사아리아합창단, 덕성사원효합창단 등 10여개 합창단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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