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34회 연꽃문화제 대상에는 그리기 부문 신정민(낙동초 4), 글짓기 부문 김소율(동원초 3) 두 어린이가 선정됐다.
지난 30일 대연정사(주지 능후스님)에서 제34회 연꽃문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서 진행된 연꽃문화제는 부산의 경우 올해 총 392명이 참가했다. 이 중 153명에게 수상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대상과 특별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부산시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에서 마련한 상품과 함께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사단법인 동련 부산지구 회장 능후스님은 상의 여부와 상관없이 수상자 모두를 축하하며, 매년 여법한 연꽃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시는 주최 동련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