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장전1동주민센터(동장 강경옥)와 장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태)가 지난 22일 목욕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장전1동 다복동 공동사업인 ‘같이’의 가치 프로젝트 제4탄으로써, 인근 저소득·취약계층 14세대에게 총 70만 원 상당의 목욕쿠폰을 지원했다.

주민자취위원회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생과 청결에 취약한 이들에게 쾌적함 제공은 물론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자 주민센터와 함께 이 같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경태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과 결연해 공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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