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 신임 사무총장에 삼론종 총무원장 지민스님, 사무처장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 주지 진경스님이 임명됐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설정스님(사진 왼쪽)에게 임명장을 수여받는 지민스님(사진 오른쪽) /조계종총무원 제공
설정스님(사진 왼쪽)과 진경스님(사진 오른쪽) /조계종총무원 제공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설정스님은 지난 5일 지민스님과 진경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개인과 종단보단 한국불교 전체의 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사무총장 지민스님은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성실히 임하며 회원 종단의 화합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1월 26일 한국불교종답협의회는 임시이사회를 열어 결선투표를 통해 지민스님을 사무총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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