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여래사불교대학(학장 목종스님)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모여 ‘제8회 인창병원 환우 방문 행사’를 가졌다.

병실을 방문해 환우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학생들은 오후 1시 병실을 방문해 환우와 가족들에게 카스테라, 두유 등을 나누며 투병생활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후 2시에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잠시나마 병마를 이겨낼 수 있도록 즐거움을 선사했다.

작음 음악회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여래사불교대학은 2010년부터 매년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독거노인 반찬배달, 백미나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창병원을 방문한 여래사불교대학 학생들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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