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전인성)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은 1월 24일 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희망을 싣고 온 ‘사랑,해 빨간밥차’식사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kt 부산네트워크운용본부(본부장 서영수) 임직원 40여 명은 저소득 결식 어르신 및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영남권 사회공헌팀원들은 식사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무료하지 않도록 “VR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테마로 가보고 싶은 나라를 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보여 드리고, 요즘 유행하는 블루투스 마이크로 ‘스마트 노래방’을 차려 흥을 돋워 드렸다.

VR세계여행 체험을 접한 76세 박선준 어르신(가명)은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주는 것도 고마운데 가상세계지만 세계각국을 데려다 주니까 진짜 신기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복지관을 방문한 kt 부산네트워크운용본부 서영수본부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인사를 받을 때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보람을 더욱 더 느꼈다”고 전했으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하겠다는 약속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성관장은 KT그룹희망나눔재단 및 KT 부산네트워크 운용본부 사랑의 봉사단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에서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기업 및 자원봉사단체가 늘어나‘함께해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를 부탁했다.

한편 kt 임직원 2만 3천여명이 연간 8시간 이상 봉사를 의무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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