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 사진.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이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한가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용호종합사회복지관 2층 문화센터 및 경로식당에서 열린다.

지역 내 홀로어르신,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 총 400세대에게 쌀 및 생필품선물세트 등을 전달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명절의 정을 나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남구 이종철 남구청장, 박재호 국회의원, 서용교 자유한국당 조직부총장, 김병태 남구의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쌀 전달식 등 다채로운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산지회 가수분과위원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식전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해서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 분위기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로 21번째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 당일 전날까지 접수된 다양한 후원품을 총 400여세대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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