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부산개인택시 법륜회(회장 이상조, 이하 법륜회)가 추석을 맞아 자비의 생필품 전달식을 개최한다.

법륜회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참기름, 김, 라면, 세제 등 10여품의 물품이 든 생필품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전달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자비의 생필품 전달식은 추석을 맞이하여 외롭고 어려운 우리사회 소외계층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나눔의 행사로 부산광역시불교연합신도회(회장 박대성)에 자비의 생필품 상자 120개를 지원한다. 후원품은 사단법인 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 소속 기관을 중심으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법륜회 이상조 회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자비 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법륜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법륜회는 부처님의 제자이자 달리는 포교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자비행을 계속해 추진할 것이며, 불법 홍포를 위해서 더욱 더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법륜회는 1999년 연산동 정수사에서 창립법회를 개최하여 약 20여년 동안 맑고 향기로운 사회 건설을 위해 많은 보시행과 보살행을 오래전부터 실천해 오고 있는 모범적인 신행단체이다. 2001년부터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장학금 전달식, 양로원 및 고아원 방문, 수재민 돕기, 경로잔치, 독거노인반찬 만들기 및 생필품과 가전제품 나눔, 소외계층 연탄지원 및 배달, 소년소녀가정 및 장애인 차량나들이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많은 자비와 보살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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