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부산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께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부산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께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부산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 관내 2층 야외마당에서 ‘추석맞이 홀로어르신 명절선물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일 다사랑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복지관 관계자와 KT남부산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어르신 60가구에 4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음식 등으로 구성된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명절선물세트는 KT남부산지사에서 조성한 기금 21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코로나19로 쓸쓸한 추석을 맞이할 홀로어르신들에게 지원했다.

박성일 관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나 함께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준 행사”라며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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