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관음종복지재단과 부산직할사찰 무문홍법사(주지 호명 스님)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관음종복지재단은 지난 5월 29일 남구 문현동 관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 여름이불 30채와 쌀 300kg을 후원했다.
관음종복지재단과 무문홍법사는 매해 가정의 달과 부처님오신날, 동지 등에 생활고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여름이불, 겨울이불, 쌀, 생필품 등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무문홍법사 주지 호명 스님은 “더워지는 날씨에 여름이불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여름이불과 쌀은 남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