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이음'을 한 자리에서 구현한, 다리는 인류가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성불하세요."라는 불교식 인사는 중생과 부처로 나누어졌기에 그 둘을 회통할 수 있음을 상징하는 인류 문화 그 정점의 결실이다.

 

"성불하세요."

"성불하세요."

"먼저 성불하세요.“

 

 

 

 

 

※ 박성철 교수의 불교 한 컷은 매주 월요일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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