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앞에 펼쳐진 모든 것들은 빈틈없이 나다. I am what i see... 인식 대상은 그 주체와 한 몸이니까. 주체가 대상을 능동적으로 바꾸기도 하지만, 대상에 의해 주체가 영향을 받기도 한다. 같지만 다른 그 관계 속에서 나는 온 우주[法界]고, 내 앞에 펼쳐진 세상은 딱 한 톨의 씨앗[法界]이다.

 

 

 

 

 

※ 박성철 교수의 불교 한 컷은 매주 월요일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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