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스님)은 사회복지 전문성과 기본 소양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불교사회복지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교육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초 소양 및 지식을 함양하는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직급별 교육 △운영 사례와 행정 실무 △소진예방과 쉼을 위한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되며, 반일 및 전일, 1박2일, 2박3일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아울러 사회복지법인의 역할과 책임이 강화되는 가운데 사회복지법인의 운영과 시설 관리 등 실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도 준비된다.

교육은 내달 5일 사회복지의 기본 정신을 되새기며 사회복지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사회복지현장을 위한 기본 교육’으로 시작되며, 연간 20여개의 교육이 운영되는 ‘불교사회복지 전문가 양성과정’에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불교사회복지 법인 및 시설의 모든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복지재단은 “인간적인 교류와 소통, 공감이 줄어드는 현대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마음과 서로를 배려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 “소외된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불교와 사회복지의 기본 정신을 되새기고, 현장 활동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기타 상세 내용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www.jabinanum.or.kr)에 공지된 교육안내 책자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전화(02-6334-2207)로 하면 된다.

교육안내 책자 중 교육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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