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불교연합회는 23일 ‘2019년 장학금 수여식 및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사상구불교연합회는 23일 ‘2019년 장학금 수여식 및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사상구불교연합회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불사에 앞장섰다.

사상구불교연합회(회장 성문 스님)는 23일 르네상스호텔에서 ‘2019년 장학금 수여식 및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번 일일찻집에는 사상구불교연합회 고문 청강 스님, 성비 스님, 회장 성문 스님, 부회장 성림 스님을 비롯해 심인택 사상구불교연합회 자문위원장, 김대근 사상구청장 등 300여 명이 동참했다.

장학금 전달식
장학금 전달식
김 선물세트 전달식
김 선물세트 전달식

사상구불교연합회는 이날 회원사찰에서 추천한 지역 청소년 30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900만 원의 장학금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김 선물세트를 사상구청에 전달하며 연말연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사상구불교연합회 고문 청강 스님
사상구불교연합회 고문 청강 스님

고문 청강 스님은 법문을 통해 “오늘을 인연으로 순수하고 복된 마음에서 베푸는 이 공덕이 오래가 우리도 하늘에 떠 있는 밝은 달과 같은 마음을 가지자”며 “오늘 일일찻집이 시발점이 되어 좋은 선행 공덕을 많이 쌓아 우리도 꼭 부처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상구불교연합회 회장 성문 스님
사상구불교연합회 회장 성문 스님

회장 성문 스님은 “티끌이 모여 태산이 되듯이 여러분들이 오늘 일일찻집에 와서 차 한 잔 마시고 사랑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것은 많은 학생들과 소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상구불교연합회는 청소년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기금, 해외 불교국가 구호 기금 등을 마련하고 불교 발전과 불자들의 화합을 위해 매해 일일찻집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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