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노인요양병원에 천진불들의 맑은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송광사부산분원 관음사(회주 지현 스님)는 오는 22일 오후 3시 관음사 내 환희노인요양원 5층에서 선혜단이슬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선혜단이슬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동심童心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천진불들의 동심을 녹여낸 환희로운 법석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관음사 회주 지현 스님은 “자비의 도량에서 자라난 선혜단이슬 천진불들이 여러분들을 모신 가운데 연꽃같은 미소로 동심을 담아내려 한다”며 “유년의 기억을 소환해 줄 이날, 선혜단이슬과 함께하는 따뜻한 법석 되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선혜단이슬합창단(051-294-9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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