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부산聯, 겨울추위 녹이는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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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부산聯, 겨울추위 녹이는 이웃사랑 실천
  • 곽은영 기자
  • 승인 2019.11.25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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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님과 함께하는 연탄불공회' 세대 방문 유류 지원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부산연합회 스님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늘 조계종부산연합회가 '무비스님과 함께하는 연탄불공회'를 통해 후원받는 금정구의 2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유를 도왔다.
오늘 조계종부산연합회가 '무비스님과 함께하는 연탄불공회'를 통해 후원받는 금정구의 2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유를 도왔다.

대한불교조계종부산연합회(회장 원허 스님)는 지난 12일 영도구노인복지관에서 연탄불공회 난방비 지원식을 진행한데 이어 오늘(25일) 직접 후원 세대를 방문했다.

이날 조계종부산연합회 회장 원허 스님을 비롯한 연합회 사무국 스님들은 금정구노인복지관 관계자 및 주유소와 동행해 후원받는 2세대를 방문하고 직접 주유를 도우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연탄불공회를 통해 후원받은 민OO(두구동) 씨는 "작년부터 기름을 넣지 못하고 겨울이면 물을 직접 끓여서 생활을 해 왔었는데 올해는 조계종부산연합회 덕분에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늘 넣어주신 기름은 1년 동안 잘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두 번째로 방문한 부곡동에 거주하는 정OO 씨는 몇 년 동안 주유를 하지 못해 기름 호스가 삭아 있는 상태였다. 호스를 갈고 주유를 마친 후 정 씨는 "이렇게 방문해서 주유를 해 주시니 덕분에 올해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했다.

조계종부산연합회 회장 원허 스님은 "무비 큰스님께서 처음 마음을 내 주셨기 때문에 오늘 이런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합회 스님들과 함께 무비 큰스님의 뜻을 이어 사업이 조금 더 확대되고 더욱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앞서 조계종부산연합회는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의 협약으로 부산시 16개 구·군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은 8개 구 저소득 노인 가구 총 55세대에 난방비(1400만 원 상당)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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