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 전통‧불교문화관광콘텐츠 개발, 보급 등으로 한국불교를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아 이번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불교문화관광콘텐츠의 가치와 의미를 국내외에 더욱 널리 홍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한 한국불교 대중화와 전승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붓다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해 그동안 개발한 불교문화관광콘텐츠와 문화상품 전시‧홍보를 진행하며,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안내 및 전통문양 컵받침 채색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한편, 국내 최대 불교 박람회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 불교 관련 3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총 480여 개의 부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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