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불교연, 임진의총 순절용사 추모위령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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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불교연, 임진의총 순절용사 추모위령재 봉행
  • 곽은영 기자
  • 승인 2019.10.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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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불교연합회는 11일 임진동래의총에서 '임진의총 순절용사 추모위령재'를 봉행했다.
동래구불교연합회는 11일 임진동래의총에서 '임진의총 순절용사 추모위령재'를 봉행했다.

부산시동래구불교연합회(회장 효문 스님)는 오늘(11일) 금강공원 내 임진동래의총에서 '임진의총 순절용사 추모위령재'를 봉행하고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임진동래의총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송상현 부사와 함께 동래성을 지키기 위해 목숨바친 이름 없는 병사와 백성들의 유해를 한 자리에 모신 무덤으로 동래구불교연합회는 해마다 이곳에서 추모재를 봉행하며 순절용사의 영혼을 달래고 있다.

이날 추모위령재는 동래구불교연합회 고문 월강 스님, 회장 효문 스님, 김우룡 동래구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법공양 △헌다, 헌화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호국선열에 대한 묵념 △발원문 낭독 △추도사 △대제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동래구불교연합회 회장 효문 스님
동래구불교연합회 회장 효문 스님

회장 효문 스님은 대제사를 통해 "부산은 많은 군·관·민들이 왜구의 침입에 맞선 곳이며 많은 백성이 왜구에 희생된 곳이기 때문에 동래구불교연합회에서는 해마다 임진의총 추모대법회를 봉행하며 동래부사 송상현과 함께 순절한 군·관·민의 뜻을 오롯이 새기고자 한다"며 "동래성을 지키다 순절한 고귀한 호국애민 정신과 보살행을 현세에 되살려 이 나라와 인류를 불국정토로 만들어가는 추모대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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