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총림 범어사, 성운당 지효대선사 30주기 추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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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총림 범어사, 성운당 지효대선사 30주기 추모재
  • 곽은영 기자
  • 승인 2019.09.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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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당 지효대선사 30주기 추모재
성운당 지효대선사 탑과 비 제막식
성운당 지효대선사 탑과 비 제막식

범어사는 지효대선사 열반 30주기를 맞아 선사의 뜻을 기리는 탑과 비를 건립하고 추모재를 봉행했다.

금정총림 범어사(주지 경선 스님)는 오늘(27일) 성운당 지효대선사비 제막식과 열반 30주기 추모재를 거행했다.

제막식과 추모재에는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지유대종사, 전 조계종 교육원장 무비 스님, 성주사 회주 흥교 스님, 성운당 지효대선사 문도회 대표 홍선 스님,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 부주지 범산 스님, 문중 스님들을 비롯한 여러 대덕 스님들과 재가내빈 200여 명이 동참했다.

주지 경선 스님은 “지효대선사 열반 30주년이 되는 해에 탑과 비를 세우고 그 뜻을 기릴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문중에서 마련해 주신 장학금은 뜻이 있는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운당 지효대선사 문도회 대표 홍선 스님
성운당 지효대선사 문도회 대표 홍선 스님

문중을 대표해 홍선 스님은 “오늘 이 자리는 지효 스님의 생전 삶과 생각과 원하셨던 바를 이어나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날을 같이 추억하고, 기억하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한빈 동창석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
임한빈 동창석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

이날 범어사는 지효대선사비 건립에 공여한 임한빈 동창석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문중에서는 지효대선사 30주기를 맞아 4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에게 전달했다.

범어사 수행가풍을 확립한 대표적 선승 지효대선사는 1943년 범어사에서 동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평생수행과 불교정화, 종단발전에 힘썼다. 범어사 주지, 불국사 주지, 법흥사 주지 등을 역임했으며 1989년 범어사에서 세수 81세 법납 47세로 열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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