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부단한 로봇, 멍청한 휴머노이드, 다시 마음을 고쳐먹은 로봇... 우리가 로봇보다 나은 유일한 점은, "아차차,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야?" 하고 되돌릴 수 있는 마음이 있다는 거다. 멍청해서 꼭 후회할 일을 만들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 다행이다. 하하하, 멍청해서 정말 다행이다.^^

 

 

 

 

 

 

※ 박성철 교수의 불교 한 컷은 매주 월요일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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