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발달지연 영유아 전문적 선별 및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발달지연 영유아 전문적 선별 및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과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심은주)는 지난 10일 발달지연 영유아 전문적 선별 및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지연 영유아 선별, 심층검사, 어린이집 보육교사 교육,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선장발달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심은주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해 제대로 된 치료와 서비스를 받으면 아동의 발달지연은 개선될 수 있다”며 “특수교사가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선별함으로써 발달지연 영유아를 전문적으로 선별하고 조기개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2018년도 발달지연 영유아 전문적 선별 및 조기개입의 성과를 인정받아 2차년도에도 사업에 선정됐다”며 “아동 및 가족 중심의 맞춤형 단기개입을 제공하고 보호자 심리상담, 사후 관리 상담, 서비스 연계 등 발달지연조기개입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도에 부산시·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지원을 받아 26개소 어린이집 1542명을 대상으로 학급관찰조사를 실시해 발달지연 영유아를 선별했으며, 맞춤형 단기개입, 보호자 멘토링 코칭 개입을 통해 발달지연 영유아의 발달향상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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