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포교 활동을 통해 종단 발전에 공적이 있는 스님과 재가자 및 사찰, 단체를 대상으로 10월 18일까지 ‘제31회 포교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추천분야는 △계층(아동, 청소년, 대학생, 청장년, 노인 등) △직능(입법, 사법, 행정, 교육, 군, 경찰, 직장직능 등) △문화체육(미술, 성보, 건축, 음악, 연극, 영화 등) △사회(환경, 통일, 국제, 인권, 장애인, 복지, 여성 등) △대중매체(방송, 신문, 잡지, 출판, 인터넷, 모바일 등) △지역(신도 교육 및 조직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등) 등 6개의 포교분야로 나뉜다.

추천대상은 포교에 현저한 공이 있는 스님, 3년 이상 당해 공적분야에서 활동한 재가자 및 사찰, 단체이다. 종단소속 사찰 및 단체는 종단등록 및 설립경과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재가자는 종단 신도등록을 필한 자여야 한다. 대상 후보자는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추천권은 교구본사 주지, 종단 소속 포교단체의 대표자, 종단 등록 신도단체의 대표자 등에게 있으며, 시상은 대상(종정상), 공로상(총무원장상), 원력상(포교원장상)으로 수여되며, 시상식은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조계종 홈페이지(http://www.buddhism.or.kr)에서 추천권자의 추천서, 후보자 포교활동 공적서, 후보자 이력서 등의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기타 서류와 함께 내원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02-2011-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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