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여행 캠페인 ‘가을 여행주간’이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올해 역시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전국 100여 개 사찰에서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며, 접수는 9월 2일부터 28일까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1박 2일 템플스테이 2만 원, 외국인만 참여 가능한 당일형 템플스테이 1만 원이다.

지역별 참가 가능한 사찰 확인 및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가능하다 (02-2031-2000)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이번 가을 여행주간은 추석과 함께 시작돼 온 가족이 다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더욱 좋을 것”이라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산사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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