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총림 범어사, 90일 백중지장기도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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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총림 범어사, 90일 백중지장기도 회향
  • 곽은영 기자
  • 승인 2019.08.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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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총림 범어사(주지 경선 스님)는 8월 18일 경내에서 ‘불기2563년 백중지장기도 선지식 초청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금정총림 범어사(주지 경선 스님)는 8월 18일 경내에서 ‘불기2563년 백중지장기도 선지식 초청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금정총림 범어사(주지 경선 스님)는 8월 18일 경내에서 ‘불기2563년 백중지장기도 선지식 초청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회향법회는 대중 3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관욕 △괘불이운 △괘불이운기도 △괘불걸기 △사시불공 △회향법문 △음성공양 △천도재 △위패가마봉안 △정율스님 공연 △소대의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범어사는 5월 22일 주지 경선 스님의 입재법문을 시작으로 90일간 매주 화요일마다 열네 차례에 걸쳐 선지식을 초청하는 법석을 이어왔다. 매주 화요일 조계종 원로의원 정관 스님, 전 조계종 교육원장 무비 스님, 부산 해인정사 주지 수진 스님, 송광사 율주 지현 스님, 전등사 회주 보광 스님 등이 차례로 법문을 전했으며, 이날 회향법회에는 금정총림 방장 지유 대종사가 법석에 올라 백중의 의미를 설하고 불자들을 격려했다.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지유 대종사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지유 대종사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

방장 지유 대종사는 “지옥에 떨어진 어머니를 제도하신 목련존자의 정성을 떠올리며 선망 부모를 향한 추모와 왕생극락을 염원하기 위해 여러분도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을 것”이라며 “염불과 기도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마음을 아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주지 경선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90일 동안 참석해 법문을 설해주신 열네 분의 법사 스님들과 선망 부모를 위해 회향까지 열심히 기도해주신 사부대중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드린다.”고 전했다.

음성공양을 펼치는 불교음악가 정율 스님
음성공양을 펼치는 불교음악가 정율 스님

이어 불교음악가 정율 스님의 아름다운 음성공양이 40여 분간 범어사에 울려퍼지며 백중지장기도 회향법석에 의미를 더했다. 공연이 끝난 후 동참한 불자들은 소대로 이동해 영가의 의물과 위패를 태우며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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