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통도사 삼성반월교 옆 무대에서 진행된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 공연
7월 28일 통도사 삼성반월교 옆 무대에서 진행된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 공연

영축총림 통도사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특별한 재즈공연 무대를 마련한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삼성반월교 옆 무대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통도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휴일에 통도사를 찾은 불자들과 시민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3일에는 국악인 박애리를, 7월 28일에는 싱어송라이터 가수 강허달림을 초청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8월에 초청된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1996년 데뷔 후 현재까지 총 11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국내 최정상 재즈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대표곡으로는 ‘ONE’, ‘Yesterday’, ‘On A Sunny Day(매일 그대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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