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냉난방용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혜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기부사업에 선정되며 500만원을 지원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냉난방용품 지원 사업 ‘여름 더하기 겨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센터는 앞으로 6개월간 계절변화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여름과 겨울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냉난방용품 및 각종 필요물품을 지원한다.
현재는 여름 냉방 용품 살충제와 선풍기 지원 및 방충망 교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난방 용품 전기매트와 이불, 난방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혜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센터는 한국마사회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