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은 어쩌면 지향志向, 그 자체 아닐까 싶다. 손에 잡히는 순간 욕망은 더 이상 그것이 아닌 것처럼. 욕망은 항상 내 손이 미치는 범위 그 너머에서 이글댄다.

 

 

 

 

※ 박성철 교수의 불교 한 컷은 매주 월요일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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