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총림 범어사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이 지난 6월 29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통일관에서 ‘행복바라미 부산지역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금정총림 범어사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이 지난 6월 29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통일관에서 ‘행복바라미 부산지역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금정총림 범어사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이 지난 6월 29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통일관에서 ‘행복바라미 부산지역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행복바라미는 조계종 중앙신도회와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에서 추진하는 전통문화 및 나눔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운동으로 매해 전국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부산지역문화축제에서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전몰장병 수륙재와 함께 봉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을 비롯한 사중 스님과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정분남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장, 신기열 범어사금정불교대학총동문회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1부 한국전쟁 전몰장병 수륙재 △2부 행복바라미 문화축제 △3부 국내실내악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은 “오늘 수륙재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을 일으킨 한국전쟁 전몰장병들의 위대한 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행복바라미를 통한 기부문화가 대한민국 전체에 확산되도록 모두가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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