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이 오는 26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남구 플러스센터(남구촘촘네트워크)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부산시 남구(구청장 박재범)로부터 위탁받아 지난 1일부터 남구 플러스센터(남구촘촘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됐다.

남구플러스센터는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남구 내 5개 복지관, 17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컨소시엄을 이뤄 △지역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문제 해결 △주민중심 복지패러다임의 능동적 대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한 주민역량강화사업 △인적·물적 자원공유사업 ·나눔 및 인식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춘성 관장은 “남구플러스센터는 ‘남구촘촘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남구지역 내 민·관의 협력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우리지역 내 다양한 복지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