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들의 고민을 듣고 마음을 치유해 줄 힐링의 시간이 마련된다.

BBS울산불교방송(사장 이진용)은 개국 11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부터 KBS울산홀에서 BBS특집공개방송 ‘행복한 마음나눔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 토크쇼에서는 힐링멘토인 (사)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과 소설과 이외수 작가가 출연해 학업과 취업, 가정, 교육 등 울산시민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위로와 함께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마가 스님은 ‘마음을 바꾸는 100일’과 ‘내 마음 바로보기’ 등의 저서를 펴냈으며,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마음 충전소’ 운영, BBS불교방송 ‘마가스님의 그래도 괜찮아’ 진행자로도 활동 중이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엔카의 여왕’ 가수 김연자와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 박서진을 비롯해 신세대 트로트 가수 오로라, 국악인 김연진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진용 BBS울산불교방송 사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BBS울산불교방송은 개국 11주년을 맞아 앞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방송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는 울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BBS울산불교방송(051-279-8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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